종업원 상해보험(WORKERS’ COMPENSATION)은 많은 사람들이 WORK
COMP(이하 WC)이라고 부르며 IL주 경우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강제
법규다. WC는 주정부가 정한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화재보험사
(PROPERTY & CASUALTY INSURANCE CO)나 사업자 자체 보험 중 하나를
택해야며 현실적으로 자체 보험은 막대한 자금력이 있는 회사 즉 UNITED
AIRLINE과 같은 대형회사에서나 자체적으로 가능하며 중소기업인 경우
일반 보험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이것에 대한 것 만을 설명한다. 신규
사업자 이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보험이 없이 사업을 하다 처음 가입하는
회사는 대부분 보험사에서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다. 그 이유는 보험사에서
그 회사나 소유주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도를 예측하지
못하기 때문이다. WC경우는 그 기록이 일반에게 공개 되어있어 모든
보험사에서 TAX ID나 회사나 소유주의 이름 혹은 주소로 그 회사의
과거의 보험상태와 클레임 기록이 조회되며 이를 바탕을 보험료를
산출하는데 기록이 없다는 것은 그 만큼 불리한 것이다. 자동차 보험과
마찬가지로 최초 가입시에는 일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보험료가 설정되며
1년에서 3년이 지나면 좀 더 낮은 보험료를 제시하는 회사를 만날 수 있게
된다. 따라서 보험 전문가를 통해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회사나 주정부와
연관된 기관(NCCI)을 통해 보험회사를 지정 받으며 그 보험료는 이미
정해져 있으므로 따로 보험 샤핑을 하더라도 결과는 비슷하거나 동일하게
나타나게 된다. 따라서 기존에 가입자의 화재보험을 담당하는 보험사에
우선 문의 해보고 그 곳에서 거부되더라도 전혀 실망할 필요없이 다른
곳을 알아보면 결국 그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. IL주에서 주로 처음에
가입하는 경우 주로 TRAVELERS INSURANCE, LIBERTY MUTUAL과 같은
회사로 주로 지정이 되며는 업종에 따라 몇년이 지난 후에도 다른 회사로
이전이 불가능할 수 도 있다.
보험료 산정기준:
보험료는 가입회사의 가입 전년도 급여내역을 기준으로 하며 종업원 수가
아니라 연간 급여 총액에서 업종별로 분류된 Class Cord로 가중치를
곱하게 된다. 가령 요식업인 경우 그 Cord가 9082이며 2.83이란 Rate을
갖었다면 그 것은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의 급여 $100 당 $2.83을
기본적으로 부과 한다는 의미다. 여기에 가입하려는 회사의 기록으로
가산점이 계산되며 최종적으로 보험사에서 1년에 필요한 고정 비용이
부과되어서 최종 년 보험료 계산된다. 신규 회사인 경우는 과거 기록이
없으므로 예상치를 가지고 책정된다.
감사/Audit:
보험회사는 정확한 보험료 부과를 위해 매년 보험기간이 끝나는 때 급여
감사를 통해 급여 총액을 재 조정하며 추가 보험료나 크레딧이 발생하게
된다. 따라서 보험 가입시 정확한 예상 급여가 중요한 것이다. 가입 시
보험료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급여를 너무 적게 예상하게 되면 1년 뒤에 큰
부담이 되어서 부채로 남게되는 경우가 발생한다. 따라서 WC를 시작하게
되면 반드시 회계사와 상의 하여 장부정리를 잘 하여야 불필요한 부담을
줄일 수 있게된다.
주의 사항:
우편 주소나 이메일 혹은 팩스를 잘 살펴보아 보험회사의 요구을 잘
따라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되며 최고의 불이익은 추가 보험료와 보험
취소가 되겠다.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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